올보이스, 워프, 메디인테크, 블랙와이더, 인사이저, 누비랩, 캥스터스, 네이처모빌리티 CEO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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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벤처러스 클래스 글로벌 데모데이 (사진:코맥스벤처러스) |
[하비엔=홍세기 기자] (주)코맥스벤처러스(변우석 대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프로그램명: 벤처러스 클래스 2020)의 참가팀들이 글로벌 데모데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맥스벤처러스 팁스타운센터 1층 행사장에서 열린 ‘벤처러스 클래스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에는 올보이스, 워프, 메디인테크, 블랙와이더, 인사이저, 누비랩, 캥스터스, 네이처모빌리티 CEO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기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데모데이답게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석한 기업들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벤처러스 클래스 2020’에 참여한 기업들로 약 5개월간 기업별 진단 멘토링, 맞춤형 스케일업 멘토링/교육, 투자유치 역량 강화 코칭/세미나를 비롯해 해외 프로그램 및 IR/데모데이 등을 제공받았다.
코맥스 측은 이날 “벤처러스는 지난 5개월 동안 앞서 보신 8개팀들과 함께 한국의 우수 AI, ICT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Fact Sheet, IR Dect, 프리젠테이션 스킬들을 준비해 왔으며, 영국, 룩셈부르크, 실리콘밸리 투자자 및 사업 관계자와 함께 멘토링 및 데모데이를 통해 만나왔다”고 발표 대상자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벤처러스 클래스 2020 Global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투자자 및 해외 기업들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맥스벤처러스 변우석 대표는 현장에서 만난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가지고 있는 사업계획 등을 잘 정리해서 소개하고 투자자를 만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는 행사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과정을 통해서 자신있게 영어로 자신들의 사업과 회사를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이후에도 스타트업들이 매출을 일으키거나 투자자를 만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자리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대해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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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와 질의응답을 가지는 모습(사진:코맥스벤처러스) |
올보이스 오신성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 스타트업 CEO들이 갈고 닦은 영어실력과 프리젠테이션 스킬들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눈과 귀를 모았다.
올보이스는 성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연결시켜 주는 플랫폼을 운영중이며,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더빙을 확인하며 수정할 수 있는 실시간 더빙 시스템까지 도입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진 워프의 최원석 대표는 고가의 오디오 마스터링을 손쉽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AI로 오디오 마스터링을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메디인테크 이치원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검진용 의료 내시경 개발을 하면서 기존 내시경 스코프의 전동화와 함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내시경의 단점들을 보완하고 있다고 알렸다.
블랙와이더 강재룡 대표는 반려동물 등록칩에 체온 센서를 탑재해 주기적으로 반려동물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며, 체온 데이터와 활동량을 결합해 초기 질병을 예측하는 이 제품이 추후 예방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이 가능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인사이저 양승호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 세계 어느 기업보다 텍스트 분석을 잘하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기술기업을 목표로 한다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매일 전 세계 2만건 이상의 글로벌 뉴스 데이터 분석 및 요약 서비스, 계약서 리스크 관리 솔루션, 금융 알고리즘 기반 펀드 등을 개발 출시해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누비랩 김대훈 대표는 인공지능 푸드스캐너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와 친환경 주방 솔루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 무엇을 먹든 데이터화 시켜 급식소뿐만 아니라 식당과 집에서 먹는 모든 것을 데이터화 해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인생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버려지는 음식물을 최소화 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캥스터즈 김강 대표는 일반인이 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가듯이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이 입구에서 바로 들어가 세척을 하고 바로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휠체어 클리너를 개발하고 있다고 개발중인 제품을 소개했다.
네이처모빌리티 이주상 대표는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이동수단의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렌터카를 시작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택시, 대리기사, 대리+택시, 물류 시스템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여 초기 창업자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탁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공지능(AI)·5세대(5G) 이동통신·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를 모집해 코맥스벤처러스를 포함해 6곳을 선발했다.
- 하비엔: http://hobbyen.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3970425352
올보이스, 워프, 메디인테크, 블랙와이더, 인사이저, 누비랩, 캥스터스, 네이처모빌리티 CEO 발표
[하비엔=홍세기 기자] (주)코맥스벤처러스(변우석 대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프로그램명: 벤처러스 클래스 2020)의 참가팀들이 글로벌 데모데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맥스벤처러스 팁스타운센터 1층 행사장에서 열린 ‘벤처러스 클래스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에는 올보이스, 워프, 메디인테크, 블랙와이더, 인사이저, 누비랩, 캥스터스, 네이처모빌리티 CEO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기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데모데이답게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석한 기업들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벤처러스 클래스 2020’에 참여한 기업들로 약 5개월간 기업별 진단 멘토링, 맞춤형 스케일업 멘토링/교육, 투자유치 역량 강화 코칭/세미나를 비롯해 해외 프로그램 및 IR/데모데이 등을 제공받았다.
코맥스 측은 이날 “벤처러스는 지난 5개월 동안 앞서 보신 8개팀들과 함께 한국의 우수 AI, ICT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Fact Sheet, IR Dect, 프리젠테이션 스킬들을 준비해 왔으며, 영국, 룩셈부르크, 실리콘밸리 투자자 및 사업 관계자와 함께 멘토링 및 데모데이를 통해 만나왔다”고 발표 대상자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벤처러스 클래스 2020 Global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투자자 및 해외 기업들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맥스벤처러스 변우석 대표는 현장에서 만난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가지고 있는 사업계획 등을 잘 정리해서 소개하고 투자자를 만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는 행사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과정을 통해서 자신있게 영어로 자신들의 사업과 회사를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이후에도 스타트업들이 매출을 일으키거나 투자자를 만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자리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대해서도 전했다.
올보이스 오신성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 스타트업 CEO들이 갈고 닦은 영어실력과 프리젠테이션 스킬들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눈과 귀를 모았다.
올보이스는 성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연결시켜 주는 플랫폼을 운영중이며,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더빙을 확인하며 수정할 수 있는 실시간 더빙 시스템까지 도입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진 워프의 최원석 대표는 고가의 오디오 마스터링을 손쉽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AI로 오디오 마스터링을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메디인테크 이치원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검진용 의료 내시경 개발을 하면서 기존 내시경 스코프의 전동화와 함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내시경의 단점들을 보완하고 있다고 알렸다.
블랙와이더 강재룡 대표는 반려동물 등록칩에 체온 센서를 탑재해 주기적으로 반려동물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며, 체온 데이터와 활동량을 결합해 초기 질병을 예측하는 이 제품이 추후 예방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이 가능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인사이저 양승호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 세계 어느 기업보다 텍스트 분석을 잘하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기술기업을 목표로 한다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매일 전 세계 2만건 이상의 글로벌 뉴스 데이터 분석 및 요약 서비스, 계약서 리스크 관리 솔루션, 금융 알고리즘 기반 펀드 등을 개발 출시해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누비랩 김대훈 대표는 인공지능 푸드스캐너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와 친환경 주방 솔루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 무엇을 먹든 데이터화 시켜 급식소뿐만 아니라 식당과 집에서 먹는 모든 것을 데이터화 해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인생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버려지는 음식물을 최소화 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캥스터즈 김강 대표는 일반인이 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가듯이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이 입구에서 바로 들어가 세척을 하고 바로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휠체어 클리너를 개발하고 있다고 개발중인 제품을 소개했다.
네이처모빌리티 이주상 대표는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이동수단의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렌터카를 시작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택시, 대리기사, 대리+택시, 물류 시스템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여 초기 창업자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탁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공지능(AI)·5세대(5G) 이동통신·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를 모집해 코맥스벤처러스를 포함해 6곳을 선발했다.
- 하비엔: http://hobbyen.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3970425352